치과 치료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치료가 있다면 그건 바로 스케일링입니다. 특히나 이가 시리거나 잇몸이 안좋은 경우라면 더더욱 겁이 나는건 어쩔 수 없죠.. 1년에 한번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많이들 그 주기에 맞게 스케일링을 하실 텐데 이것도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비보험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병원비, 약값 등 내가 치료에 실제로 소비한 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중의 실비보험들은 사실 보험사만 다를 뿐 내용은 동일한 보험인데요. 공제금액, 자기부담금, 보장범위가 모두 똑같습니다. 매월 내는 보험료, 인상률 등이 합리적인 곳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과거 치료받은 적이 있는 질병, 나이, 직업 같은 여러가지 요소가 보험 가입과 보험료에 반영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어릴 때, 병원을 한번이라도 덜 갔을 때 빨리 가입해 놓는 것이 좋아요. 다른 보험은 몰라도 실비는 꼭 들라고들 할 만큼 유용한 보험이라고 합니다.
스케일링 비용
병원의 규모나 치료 시기에 따라 다른데요, 건강보험이 적용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동네 치과에서 스케일링만 하면 약 16000원대에 가능합니다. 야간이나 주말에 진료를 받을 경우 만원 후반 정도라고 하네요.
여기에 파노라마 촬영을 하면 4천원 정도 더 추가됩니다. 스케일링+파노라마까지 하면 2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실비보험 청구를 하면 본인 부담금은 만원 정도가 되고 나머지 금액은 전부 돌려받게 됩니다. 건강보험 적용한 비용도 이미 저렴해서 생각도 못 했는데 스케일링만 해도 청구 가능해요. 며칠 전에 6천원 정도를 돌려받았답니다.
스케일링 주기
치과 스케일링은 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권장됩니다. 1년에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1년에 한번만 받으면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치과 질환이 있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치석이 잘 생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 자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과 의사 선생님도 6개월 주기로 받는 것을 추천하기도 해요. 물론 1년에 두번 스케일링을 하면 한번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5만원 정도 비용이 나오겠지만... 치아 건강관리에 있어 주기적인 스케일링은 아주 중요하니 감수해야 할 부분이긴 하죠.
실비 청구 서류
보험 회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DB손해보험 기준으로 진료비 계산서·영수증만 제출하면 청구 가능합니다. 만약 비급여 항목이 있다면 진료비 세부내역서도 같이 제출해야 하는데요, 스케일링(+파노라마)만 받을 경우 비급여 항목은 별도로 없기 때문에 제출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데스크에 계산서 영수증 챙겨달라고 하면 직원분들이 웬만하면 실비 청구용인걸 잘 아시더라고요. 보험사 어플을 사용하면 접수 과정도 정말 간단하기 때문에 스케일링 후 조금이나마 돌려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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